소비쿠폰 사용하셨다면? 지금 바로 공모전에 도전하세요!
7월 31일부터 시작된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연 공모전’이 소비자와 소상공인들 사이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이번 공모전은 행정안전부가 추진한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정책적 효과를 실감 있게 조명하고, 실제 사례를 통해 정책이 지역 경제에 어떤 긍정적 영향을 미쳤는지를 공유하고자 기획되었습니다.
총상금 1000만 원, 대상 200만 원의 온누리상품권이 걸려 있는 이번 공모전은 소비쿠폰을 직접 사용했거나, 소비쿠폰 덕분에 활기를 되찾은 국민이라면 누구든 참여할 수 있는 기회입니다. 특별한 자격요건 없이 자유롭게 응모가 가능하므로, 평범한 일상 속에서 경험한 소비쿠폰의 소중한 순간을 나누고 싶은 분들에게는 절호의 찬스가 될 것입니다.
소비쿠폰의 기적, 당신의 이야기로 완성됩니다
이번 공모전의 핵심은 바로 ‘당신의 이야기’입니다. 소비쿠폰을 통해 어려웠던 시기를 극복한 사연, 소상공인이 다시 일어설 수 있었던 배경에 소비쿠폰이 있었던 경험, 혹은 지역 상권이 살아났다는 사례까지. 감동적이거나 유쾌한 이야기, 우리 동네만의 따뜻한 순간들을 모두 기다립니다.
공모전은 크게 세 가지 대상군의 이야기를 받습니다. 첫째는 소비쿠폰을 실제로 사용한 국민의 사례입니다. 둘째는 소비쿠폰을 통해 단골 손님이 늘거나 매출에 변화를 겪은 소상공인의 이야기입니다. 셋째는 이 두 가지 외에도 소비쿠폰과 관련된 주변인의 따뜻한 에피소드나 공동체적 감동을 주는 사연도 포함됩니다.
사연은 특별한 형식 없이 2000자 이내로 자유롭게 작성하면 되며, 사진이나 영상 자료를 첨부하면 심사 시 참고자료로 활용됩니다. 실제 사연의 생생함을 전하는 데 도움이 되는 사진이나 현장감 있는 영상이라면 당선 확률도 높아질 수 있습니다.
참여는 어떻게? 포털 검색만 해도 바로 연결됩니다
참여 방법도 매우 간단합니다. 다음, 네이버 등 주요 포털 사이트에서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연 공모전’을 검색하면 관련 페이지로 바로 접속할 수 있습니다. 해당 페이지에서 사연 접수란에 본인의 이야기를 등록하고, 필요한 경우 이미지나 영상을 첨부한 뒤 제출만 하면 응모 완료입니다.
참가 기간은 2025년 7월 31일(목)부터 8월 24일(일)까지 약 3주간이며, 접수 마감일까지 언제든 제출이 가능합니다. 당선자는 내부 심사를 통해 선발되며, 총 90명에게 온누리상품권 및 경품이 지급됩니다.
심사 결과는 8월 29일(금) 오전 11시에 공모전 공식 페이지를 통해 발표됩니다. 특히 수상작 중 일부는 추후 대한민국 정부 유튜브 채널(@대한민국정부)에서 영상 콘텐츠로 제작되어 보다 널리 확산될 예정입니다.
총상금 1천만 원, 온누리상품권과 경품이 쏟아집니다
이번 공모전의 최대 매력은 단연 총상금 1,000만 원 규모의 수상 혜택입니다. 대상 1명에게는 무려 온누리상품권 200만 원권이 수여되며, 최우수상 2명은 각각 100만 원, 우수상 7명은 50만 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받게 됩니다.
또한 성장·회복상 10명에게는 20만 원 상당의 상품권이 지급되며, 국민응원상 70명에게는 치킨 교환권이 주어져 보다 많은 국민이 수상의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배려하였습니다. 응모만 해도 소소한 선물을 기대할 수 있어 참가율이 높을 것으로 보입니다.
참여자 수가 많고 심사 경쟁이 치열할 수 있으니, 자신만의 진정성 있고 구체적인 이야기를 담아 작성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단순한 소비 사실 나열보다는 ‘왜 이 소비가 내게 의미 있었는지’, ‘어떤 변화를 겪었는지’를 중심으로 서술하면 심사위원의 시선을 끌 수 있습니다.
공모전 소문내면 햄버거 세트도!
공모전에 직접 참여하는 것 외에도, 대한민국정부 공식 인스타그램(@gov_korea)에서는 별도로 ‘공모전 소문내기 댓글 이벤트’도 함께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벤트 참여는 간단합니다. 해당 인스타그램 계정에 접속한 뒤, 공모전 안내 게시글에 가족, 친구, 지인을 태그하고 응원 댓글을 남기기만 하면 자동 참여됩니다.
이 이벤트를 통해 햄버거 세트 교환권 50개가 무작위 추첨을 통해 제공되며, 단순 홍보 활동만으로도 실질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공모전은 물론, 댓글 이벤트까지 함께 참여하면 두 배의 기쁨을 누릴 수 있는 셈입니다.
마무리하며 – 정책을 만드는 건 결국 ‘사람’입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단순한 소비 장려 정책이 아닙니다. 그것은 누군가에게는 생계를 이어가게 만든 수단이자, 다시 꿈을 꿀 수 있게 한 기반입니다. 이번 공모전은 그러한 정책의 진짜 주인공, 즉 ‘국민의 목소리’를 직접 담아내는 귀중한 장입니다.
공공정책이 더 이상 통계나 숫자에 머무르지 않고, 사람들의 삶에 닿아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계기가 되기를 바랍니다. 여러분의 이야기, 여러분의 소비, 여러분의 회복이 하나의 콘텐츠가 되어 전국에 퍼져 나갈 수 있도록 지금 바로 공모전에 참여해보세요.
정책은 정부가 시작하지만, 그 완성은 국민이 이루는 것입니다.